롯데카드 ‘연말정산 한번 더 프로젝트 2013 시즌’… 통신·보험표 등 7개 항목 사용액 1∼3%가 포인트로
입력 2013-02-20 17:22
롯데카드는 연말정산을 할 때 신용카드 소득공제 대상에서 빠지거나 공제혜택을 챙기기 쉽지 않은 7개 항목의 연간 사용금액 중 최고 3%(최고 63만원)를 롯데포인트로 돌려주는 ‘롯데카드 연말정산 한번 더 프로젝트 2013 시즌’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7개 항목은 소득공제 대상이 아닌 통신요금, 보험료, 국세·지방세, 후불 하이패스, 해외 일시불, 아파트 관리비와 함께 소득공제 혜택을 받기 까다로운 병원비까지 포함했다.
이 프로젝트는 롯데카드가 2011년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세(稅) 테크’ 효과가 탁월하다는 입소문을 타고 올해 세 번째로 진행하게 됐다. 지난해에는 6만6000여명이 응모해 1인당 평균 7만3000원씩 포인트로 돌려받았다.
이벤트 참여고객은 올해 연간 1000만원 이상 롯데카드를 사용하면 7개 항목 사용금액의 1%, 2000만원 이상은 2%, 3000만원 이상은 3%를 받을 수 있다. 7개 항목 각각 최대 300만원씩 2100만원까지 혜택 대상 금액으로 산정된다. 환급액은 내년 2월 말 롯데포인트로 지급된다.
이벤트 참여는 오는 28일까지 롯데카드 홈페이지(www.lottecard.co.kr) 또는 전화(1577-5320)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