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NFC기술 활용 다양한 서비스 外

입력 2013-02-19 21:49

NFC기술 활용 다양한 서비스

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근거리에서 데이터를 주고받는 NFC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조직위는 박람회 포스터에 NFC 마크를 부착해 스마트폰으로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지 않아도 자동으로 박람회 홈페이지와 연결해 다양한 정보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 마크를 이용하면 전시관 방문 시간을 사전에 예약하고 방문 가능한 시간을 통보받을 수 있다. 박람회 입점 기업 및 제품에 대한 구매정보와 할인쿠폰도 받을 수 있다.

저소득 어린이에 디딤씨앗 통장

SK하이닉스가 내년 1월까지 충북 청주지역 저소득 아동 200명에게 월 3만원씩 모두 7200만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디딤씨앗 사업단에 지정 기탁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디딤씨앗 통장은 저소득 아동이나 후원자가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국가(지방자치단체)도 같은 금액을 만 17세까지 적립해 주는 아동 자산형성지원사업이다. 적립금은 학자금, 창업지원금, 주거비, 의료비, 결혼자금 등 자립 목적으로 사용된다. 청주에서는 960명이 이 통장을 갖고 있다.

세종시 상징물 내달 3일까지 공모

세종시가 시를 상징할 새, 꽃, 나무를 이달부터 오는 3월 3일까지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세종시는 전화, 팩스,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를 통해 상징물을 공모한 뒤 시민들을 대상으로 선호도를 조사해 오는 5월 상징물을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아이디어 공모자 10명에게는 5만원 상당의 상품을 지급한다. 문의는 시 공보실(041-730-5752)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세종시가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성장해 나가고 있는 만큼 미래 지향적인 상징물이 좋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단양 관광객 1000만 시대 눈앞

충북 단양군은 지난해 단양지역을 찾은 관광객이 919만9285명으로 2011년 883만7389명보다 36만1896명(4.09%) 늘었다고 19일 밝혔다. 관광객 중 외국인은 38만5707명(4.2%)로 나타났다. 분기별로는 1분기에 전체 13.1%인 120만658명, 2분기 288만9673명(31.4%), 3분기 313만7110명(34.1%), 4분기 197만1844명(21.4%)이 단양을 찾았다. 월별로는 휴가철인 8월에 전체의 16.3%인 150만3910명이 찾아 최고치를 기록했다.

동해시 올 노인일자리 1050개 창출

강원도 동해시가 올해 노인 일자리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동해시는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키 위해 올해 20억8000만원을 투입, 23개 사업에서 1050개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한다. 일자리 사업기간은 지난해 7개월에서 9개월로 2개월 늘릴 방침이다. 공공분야 근로시간은 주 3∼4일, 하루 3∼4시간으로 월 40시간을 근로해야 한다. 보수는 월 20만원이다. 문의는 노인회 동해시지회(033-532-8849),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033-535-7557)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