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공동육아 마을공동체 6억 지원 外
입력 2013-02-19 22:48
공동육아 마을공동체 6억 지원
서울시가 올해 공동육아 마을공동체 24곳에 총 6억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상·하반기로 나눠 각각 6곳씩 12곳을 신규 선정해 1곳당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또 지난해 지원한 공동체 중 사업실적이 우수한 12곳을 선정해 최대 4000만원을 지원한다. 올 상반기 신청은 다음 달 15일까지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seoulmaeul.org)에서 접수한다. 분야는 품앗이 육아를 통한 종일·일시·긴급·방과후 돌봄, 동네 육아사랑방, 육아용품·장난감 나눔터 등이다.
후불형 모바일 교통카드 서비스
서울시는 신한카드를 소지한 SKT 스마트폰 이용자를 대상으로 20일부터 후불형 모바일 교통카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후불형 서비스’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대중교통 등의 요금을 먼저 지불한 뒤 나중에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서비스다. 스마트폰 앱 마켓에서 ‘모바일 티머니 앱’을 내려받아 설치한 후 앱 화면에서 후불형 서비스를 선택하고 스마트폰 명의자 본인의 신용카드를 등록하면 즉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외국인 커뮤니티 문화행사 지원
서울시는 서울에 사는 외국인의 커뮤니티 활동과 문화행사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세계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하기위해 오는 28일까지 외국인 커뮤니티 문화행사 지원대상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외국인 커뮤니티나 외국대사관, 민간단체가 3∼11월에 여는 문화행사 중에서 대상을 선정해 행사경비의 80% 이내에서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받고자 하는 외국인 커뮤니티나 민간단체 등은 서울시(www.seoul.go.kr)나 서울글로벌센터(global.seoul.go.kr)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