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 정문섭 부회장 ‘포스플레이트’ 대표이사에 임명
입력 2013-02-19 17:52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은 정문섭(사진) 부회장이 지난 14일 포스코의 사회적기업인 포스플레이트 대표이사에 임명됐다고 18일 밝혔다. 포스플레이트는 지역 취약계층을 채용해 이들에게 전문기술을 교육하는 한편 독거노인 돌보미 봉사활동, 결식아동 돕기 등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자율형 사회적 기업이다. 정문섭 기아대책 부회장은 “그간의 노하우를 통해 포스플레이트의 설립 목적을 충실히 이행할 예정”이라며 “사회취약 계층에 더 가까이 다가가 지원을 확대하고 일자리 창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전문성을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