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月 20日)
입력 2013-02-19 17:06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벧후 3:8)
“But do not forget this one thing, dear friends: With the Lord a day is like a thousand years, and a thousand years are like a day.”(2 Peter 3:8)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하나님의 응답을 너무나도 오래 기다려야 할 때가 있습니다. 반면 하나님의 응답이 즉각적으로 이뤄지는 경우도 경험하게 됩니다. 아브라함은 75세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뒤 만국의 아버지가 될 것이라고 약속을 받았으나 100세에 이삭을 얻었습니다. 이삭은 40세에 리브가를 아내로 맞이한 다음 60세에 야곱을 얻었고, 야곱은 외삼촌 라반의 집에서 20년을 기다려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 요셉은 17년 동안 노예생활을 한 후에 꿈이 이뤄졌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약속은 인내하고 참고 기다리는 사람에게 반드시 이뤄집니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탕자가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는 아버지처럼, 우리가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를 참고 기다리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