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앨리스 탤런트 박시후, 20대女 성폭행 혐의 피소
입력 2013-02-19 00:51
[쿠키 사회] 최근 SBS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던 탤런트 박시후(35)씨가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박씨가 연예인 지망생 A(22·여)씨를 성폭행했다는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15일 지인 소개로 박씨와 술자리를 함께 했으며 술에 취한 상태에서 성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만간 박씨를 불러 사실 관계를 조사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