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낙동강 생태공원 ‘음악 힐링공원’ 변신
입력 2013-02-18 18:18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본부장 이근희)는 낙동강 둔치의 삼락·화명·맥도·대저 생태공원을 ‘음악이 흐르는 힐링(healing·치유) 공원’으로 조성한다고 18일 밝혔다.
‘음악이 흐르는 힐링 공원’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동식물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을 정도의 잔잔한 클래식 음악 등을 틀어줄 계획이다. 지난해 114만여명이 찾은 낙동강 둔치 생태공원은 343만평 규모에 축구장, 테니스장 등 운동시설만 53곳 149면에 달한다. 자전거 대여소와 물놀이장 등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