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매봉산 일대 ‘순환 소통의 길’ 조성

입력 2013-02-18 22:32

서울 마포구는 매봉산 일대 담을 철거한 자리에 산책과 삼림욕을 즐기며 자연과 소통할 수 있는 ‘순환 소통의 길’을 6월까지 조성한다고 18일 밝혔다. 길은 산책로 위주의 ‘소통의 장’(전망대∼정상)과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치유의 숲’(산 정상∼월드컵파크3단지)으로 구성된다. 구는 시비 6억원을 들여 산책로를 정비하고 전망데크 등 편익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