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뉴스] 분당척병원, ‘도수재활운동센터’ 확장 이전 外
입력 2013-02-18 16:51
‘의사들에게는 비밀이 있다’ 출간
알에이치코리아는 의료 서비스의 숨은 비밀을 파헤친 ‘의사들에게는 비밀이 있다’를 새로 펴냈다. 미국 뉴욕 세인트 루크-루스벨트병원 응급의학과에서 일하는 데이비드 뉴먼 박사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대 의학이 극복해야 할 문제점들을 분석, 평가한 책이다. 현대 의학의 가능성과 한계를 동시에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352쪽, 값 1만3000원.
‘브레인-뇌로 마음을 보다’ 펴내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김동규 원장이 ‘뇌로 마음을 보다’란 부제를 단 책, ‘브레인’을 출간했다. 같은 병원 신경외과 임상교수로 40년 가까이 일하며 알게 된 의학적 사실과 느낌을 진솔하게 밝힌 책이다. 의학 상식을 담은 교양서나 전문적인 의학서에서는 접할 수 없었던 신경외과 의사의 인간적인 면모를 엿볼 수 있다. 288쪽, 값 1만8000원.
‘도수재활운동센터’ 확장 이전
분당척병원은 최근 후문 맞은편 금탑프라자 7층으로 ‘도수재활운동센터’를 확장, 이전했다. 총 130평 규모로 25가지 재활전문 운동 및 물리치료 시스템을 갖추었다. 척추, 관절 부위에 통증을 유발하는 병들을 조기에 극복하는데 도움이 된다(1599-2300).
‘다학제 참여 위암 표준진료 권고안’ 발간
대한의학회 위암표준진료권고안 개발위원회(위원장 김재규·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최근 대한내과학회, 대한소화기학회, 대한영상의학회, 대한방사선종양학회, 대한병리학회, 대한위암학회,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대한암학회, 대한핵의학회 등 유관 학회의 입장을 충실히 반영한 ‘다학제 참여 위암 표준진료 권고안’을 펴냈다고 18일 밝혔다. 유관학회가 모두 참여한 위암 표준진료 권고안이 만들어지기는 처음이다. 새 권고안은 총 17개의 핵심 질문에 대한 해답을 설명하는 형식으로 구성돼 있다.
23일 ‘인공와우 가족모임’ 개최
순천향대부천병원은 23일 오후 1∼3시 지하 1층 순의홀에서 ‘인공와우 가족모임’을 개최한다. 이비인후과 이종대, 박무균 교수팀이 ‘양측 인공와우수술’, 한림대 청각학 대학원 배미란 교수가 ‘인공와우 수술 후 관리의 중요성’이란 제목으로 각각 강의한다. 순천향대부천병원은 고도난청 환자들을 대상으로 2002년 첫 인공와우 이식수술에 성공한 이후 지금까지 120건을 시술했다(032-621-5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