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싱가포르 사례 통해 우리 진로교육 방향 제시… ‘교육의 미래를 열다, 진로교육’

교육의 미래를 열다, 진로교육(OBS·18일 오전 8시50분)

우리나라 진로 교육의 현주소를 조명한 2부작 다큐멘터리의 첫 회.

1부는 ‘나를 찾아서’라는 타이틀 아래 2009년부터 시행된 우리나라 진로교육의 문제점을 파헤친다. 진로교육이 체계화된 유럽 국가들을 비롯해 아시아에서 가장 교육열이 높다는 싱가포르의 사례를 통해 우리 교육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한다.

제작진은 “진로교육이 무엇이며 왜 필요한지 소개하고, 현행 교육제도에서 어떻게 진로교육이 이루어지는지 보여줌으로써 아이들이 미래를 잘 준비할 수 있도록 길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19일 방영될 2부 ‘네 바퀴로 가는 진로교육’에서는 직업체험을 통해 꿈을 좇고 있는 학생들의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박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