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신세계인터내셔날, 소외 아동 ‘희망 프로젝트’ 업무협약식
입력 2013-02-17 16:51
국제 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정정섭)과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최홍성)은 15일 서울 청담동 신세계인터내셔날 본관에서 국내 소외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 ‘희망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신세계인터내셔날은 기아대책과 함께하는 ‘희망키움’과 ‘희망채움’ 프로그램에 3년 동안 15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문화교실 운영, 환경 개보수 및 생계비 지원과 의류 기증 등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들의 필요를 채운다. 또한 임직원 1000여명이 서울, 경기도 여주 소재 지역아동센터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250여명의 아동과 만나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기아대책은 국내 소외 아동에게 사랑을 전하는 착한 초콜릿 ‘1+1’(사진) 구매 캠페인을 3월 말까지 진행한다. 소비자가 ‘1+1 초콜릿 세트’를 구매하면 하나는 본인에게, 다른 하나는 국내 저소득 가정 어린이에게 전달된다. 인터넷(bemyfriend.or.kr/shop)에서 구매 할 수 있다(02-2085-8243).
이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