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화전-행신역 사이에 강매역 신설

입력 2013-02-14 22:50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경의선 철도 화전과 행신역 사이에 강매역(가칭)을 내년 7월까지 신설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설 역은 철도공단이 LH로부터 사업비(186억원)를 전액 지원받아 건설하는 수탁사업이다. 철도공단은 이를 위해 2010년 7월 역 신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다음 달 입찰을 거쳐 오는 4월 착공할 계획이다. 역이 신설되면 고양시 덕양구 일대 주민들이 편리해 질 것으로 보인다. 공단은 철거자재 재활용, 감리 통합발주 등을 통해 실시설계 때보다 사업비를 41억원 절감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