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뮤직코리아, 2월 16일부터 찬양팀·예배 인도자 등 대상 교회 음향기기·악기 세미나
입력 2013-02-14 17:16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후쿠토메 히토시)가 ‘2013 야마하 교회음향악기세미나’를 개최한다. 야마하뮤직코리아는 14일 “교회 찬양팀과 예배 인도자들을 대상으로 찬양과 예배에 사용되는 음향기기 및 악기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워십 단체와 함께하는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세미나는 16일 부산 사직동교회를 시작으로 다음 달 9일 대전 하늘문교회, 16일 서울 성락성결교회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각 분야 유명 뮤지션과 강사를 초청해 교회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음향기기의 활용 노하우와 악기 관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예배반주를 위한 키보드 즉흥연주법, 예배곡에 많이 쓰이는 리듬 패턴과 연주법, 야마하 신시사이저 활용하기, 음향시스템과 디지털 믹서의 이해, 드럼 베이스 기타 보컬 클리닉, 예배인도, CCM 작곡하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기독음악인연합회 회장 함춘호씨를 비롯해 이삼열, 김진 등 교계 전문 음악인들이 강의를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야마하는 2005년부터 무료 예배음향 상담 서비스, 음향설비 및 악기 진단, 악기교육, 세미나 개최, CCM밴드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kr.yamaha.com·02-3467-3392∼3).
백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