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2군리그 4월2일 개막

입력 2013-02-13 19:15

프로야구 2군 리그인 퓨처스리그가 4월 2일에 시작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런 내용의 2013 퓨처스리그 경기일정을 확정, 13일 발표했다.

올해 퓨처스리그는 한화와 상무 구단이 쓰는 경기장이 바뀌어 북부리그 5개팀(한화·LG·두산·경찰청·SK), 남부리그 6개팀(롯데·삼성·NC·상무·KIA·넥센)으로 재편성해 진행한다. 11개팀은 8월 29일까지 총 530경기(북부리그 230경기, 남부리그 300경기)를 치르고 경기는 오후 1시에 시작한다. 퓨처스 올스타전은 7월 18일에 열 예정이지만 장소와 시간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모규엽 기자 hirt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