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남원 ‘지리산둘레길’ 계절별 행사 계획

입력 2013-02-12 19:17

전북 남원시는 올해 ‘지리산둘레길’ 방문객 30만명을 목표로 마을민박과 연계한 계절별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둘레길 이야기꾼을 활용해 남원 구간만의 차별화된 아이템을 통해 탐방객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방침이다. 주5일 수업과 수학여행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상설 자연체험학습도 실시한다. 4월과 10월에는 문화·예술인과 만나는 ‘지리산 둘레길 숨겨진 명인·명소를 찾아라’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파워블로거·여행작가 초청 팸투어와 코레일을 이용한 관광객 유치활동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