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강릉시 테마 먹거리촌 조성

입력 2013-02-12 21:45

강원도 강릉시는 올해부터 지역 특산음식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촌을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초당동은 초당순두부, 병산동은 감자 옹심이, 사천면은 물회, 주문진읍은 해물찜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촌으로 조성된다. 이와 함께 음식업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음식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테마 먹거리촌과 연계한 스토리텔링 개발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테마 먹거리촌과 연계된 이야기와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면 관광객 증가와 시민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