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오창 제2산업단지에 초등학교 신설

입력 2013-02-12 21:45

충북도교육청은 2015년 3월 청원군 오창 제2산업단지 내에 오창2초등학교(가칭)를 신설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오창읍 주성리·양지리·창리 일원 139만㎡ 규모의 오창 제2산업단지가 완공되면 5636가구의 입주가 예상됨에 따라 1500여명의 학생을 수용하기 위해 48학급 규모의 초등학교를 신설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1월 오창2초교 신설을 위한 중앙투자융자심사 결과 적정 판정을 받았으며 270여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