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인천∼제주 여객선 주 6회로 확대된다
입력 2013-02-12 22:24
인천∼제주 항로 여객선의 운항횟수가 주 3회에서 6회로 늘어난다.
㈜청해진해운은 오는 21일부터 인천∼제주 항로에 대형 카페리 세월호(6825t급)를 추가로 투입해 기존 여객선 오하마나호(6322t급)와 함께 주 6회 운항하게 된다고 12일 밝혔다.
오하마나호는 매주 월·수·금요일, 세월호는 화·목·토요일 각각 오후 6시30분 인천항을 출발, 다음날 오전 8시 제주항에 도착한다. 2011년 평택∼제주 항로 여객선 운항 중단 이후 인천∼제주 항로에 여객과 물동량이 폭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