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CK, 기독역사문화관 설립 연구발표회

입력 2013-02-12 18:05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15일 오전 11시, 서울 을지로1가 프레지던트호텔 31층 모짤트홀에서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설립을 위한 최종 연구발표회’를 개최한다. NCCK는 지난해 4월부터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설립을 목표로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진행해 왔다. 연구에는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CBSi 등이 참여했으며, 연구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았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기독교역사문화관의 규모와 운영 계획, 서비스 항목 등 문화관 관련 내용이 소개된다. 아울러 기독교 문화유산을 소유한 국내 교회·기관 등의 네트워크 구축 방안, 한국기독교사, 기독교역사 순례 코스 발굴, 기독교 온라인 아카데미 콘텐츠 등이 발표회에 포함돼 있다.

최승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