쉰두 살 유열, 지난 5일 득남
입력 2013-02-12 00:10
가수 유열(52)이 득남했다.
유열은 11일 “지난 5일 아내가 3.7㎏의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며 “뭐라고 말할 수 없는 감동”이라고 밝혔다. 50대에 얻은 늦둥이다. 또 그는 “아이가 태어남으로써 엄마가 된 아내에게 가장 고맙다”며 “엄마들의 위대함을 다시 한번 느꼈다. 어린이 뮤지컬을 제작하는 사람으로서 남다른 감동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유열은 지난해 6월 대학에서 클래식을 전공하고 어린이 문화교육을 공부하고 있는 15세 연하의 배모씨와 오랜 교제 끝에 결혼해 화제가 됐다. 한편 유열은 현재 뮤지컬 제작자를 겸업 중이며 최근 어린이 뮤지컬 ‘브레멘음악대’를 제작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정희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