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이만기 고향 의령에 씨름 체험장 조성

입력 2013-02-11 18:07

씨름 천하장사였던 이만기(51) 인제대 교수의 고향 경남 의령군에 ‘이만기 민속씨름 체험장’이 조성 된다.

의령군은 48억원을 들여 대의면 신전리 일대 1만154㎡에 휴양 레포츠시설을 조성하는 신전권역 종합정비사업을 올해부터 추진해 2015년 준공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이곳에 지름 14.5m인 원형 모래판, 모래판을 둘러싼 개방형 관중석, 지붕이 있는 씨름장을 조성한다. 씨름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