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시, 꽃·나무 25만 그루 나눠 준다

입력 2013-02-11 21:24

서울시는 생활녹화 확산을 위해 시민들에게 꽃·나무 25만 그루와 퇴비 14만㎏을 나눠 준다고 11일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나무를 심을 장소를 찾아 해당 자치구 공원녹지과에 오는 2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시는 감나무·꽃사과 등 키 큰 나무 20여종, 개나리·산철쭉 등 키 작은 나무 18종, 덩굴식물·다년초 13종 등을 마련했다.

꽃과 나무를 심어 마을을 예쁘게 가꾼 단체는 올 가을 열릴 생활녹화 경진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가드너 양성교육 및 원예 프로그램 등도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