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대원 대상 ‘포인트전도법’ 공개
입력 2013-02-11 16:39
포인트전도훈련원(원장 정현재)이 오는 22일 울산제일교회(김성수 목사)에서 전국 전도대원을 대상으로 ‘포인트전도법’ 전략을 공개한다. 이미 경기남부 지부에서 4개 교회를 선정, 6주간의 전도훈련을 실시해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는 이 전도법은 기존의 전도 패러다임을 새롭게 바꾼다는 점에서 환영받고 있다. 군포중앙교회 임명철 목사는 “포인트전도훈련을 마치고 전 성도들이 하나 되어 성전을 리모델링하는 역사가 일어났다”며 “전도가 거의 없는 상태에서 매주 새신자가 등록한다”고 기뻐했다.
한편 울산CBS기독교방송국은 포인트 전도로 부흥한 교회를 대상으로 전도현장 이야기와 부흥 사례를 보여주는 ‘전도 어렵지 않아요’ 프로그램을 올해도 방송한다. 정 원장은 “전도의 방법을 지도하기보다 전도자의 영적 자세와 집중 방법에 주력함으로 열매를 얻는다”며 “계속 새로운 전도방법을 제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061-794-0196).
유영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