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月 12日)

입력 2013-02-11 16:39

“여호와여 사람이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알아주시며 인생이 무엇이관대 저를 생각하시나이까.”(시 144:3)

“O LORD, what is man that you care for him, the son of man that you think of him?”(Psalms 144:3)

믿음은 철저히 하나님 앞에서 낮아지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어린아이가 되는 것입니다. 어머니의 젖을 찾는 아기처럼 전적으로 하나님께 의지하고 자신을 맡기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토기장이요, 우리는 그저 토기장이가 빚은 작품입니다. 토기장이는 가마솥에서 토기를 구워냈을 때 마음에 들지 않으면 깨어버립니다. 하나님도 당신께서 빚으신 인간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깨어버리면 그만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렇게 하지 않으십니다.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주셔서 우리의 허물과 죄악을 모두 사하시고 우리를 알아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것입니다. 도대체 하찮은 우리의 인생이 무엇인데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허물을 덮어주시고, 죄악을 사하여 주시는 것입니까.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무한한 사랑, 절대적 신뢰, 영원히 보살펴 주시는 아버지, 하나님은 그런 분이십니다. 하나님을 매일 삶 속에서 경외한다고 고백합시다.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