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연, 설 앞두고 노숙인단체돕기
입력 2013-02-07 13:25
한국교회연합(한교연·대표회장 박위근 목사)은 설명절을 앞두고 소외이웃 돕기 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박위근 대표회장과 김춘규 사무총장 서리, 회원교단 총무 등은 지난 6일 오후 서울 중림동에 위치한 노숙자지원단체 예수사랑선교회(김범곤 목사)를 찾아 20㎏들이 쌀 40포를 전달했다. 이어 노숙자 등 400여명과 함께 수요예배를 드린 뒤 저녁식사 배식봉사에 동참했다.
이날 한교연이 전달한 쌀은 지난달 31일 정기총회 및 대표회장 이·취임 감사예배때 참석자들로부터 화환 대신 전달받은 것이다.
박재찬 기자 jeep@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