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한세대, 경호비서학과 신설 신입생 모집

입력 2013-02-06 19:10

한세대학교는 올해 경호비서학과를 신설해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경호비서학 전공은 학점은행제로 운영되는 4년제 학사학위 과정으로 금요일 오후와 토요일에 강의가 진행된다.

한세대는 수행경호부터 기업 CEO 리스크 관리까지 수행할 수 있는 21세기형 경호비서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이 전공을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과정을 마치면 세계특수경호협회 경호원 인증서, 한국민간조사협회(FPI) 민간조사관, 합기도·유도·특공무술 등 각종 무도 자격증과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경호요원, 탐정, 민간조사원, 기업의 비서와 사회복지사 등으로 취업할 수 있다.

교수진은 청와대 경호실 무술고문을 지낸 장수옥 특공무술협회 총재, 청와대 경호실 ‘불사조’로 불린 장기봉씨, 국제민간조사관 1호 유우종씨 등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신입생은 무시험 전형으로 선발하며 모집인원은 80명(2개 학급)이다. 원서 접수는 오는 28일까지다. 앞서 오는 16일 경기도 군포시 당정동 한세대 대학원관 세미나실에서 3차례 입학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문의는 한세대 평생교육원(031-450-5339)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