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6개월간 사용시 2배 혜택 ‘체크카드’ 출시
입력 2013-02-06 17:26
외환은행은 신용카드와 유사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2X 알파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카드는 기존 ‘2X 신용카드’와 마찬가지로 6개월 동안 연속 사용할 경우 2배의 할인혜택을 준다.
이 카드로 결제하면 커피전문점 10∼20% 할인, 통신요금 3∼6% 할인, 편의점·쇼핑 3∼6%할인, 주유할인 ℓ당 30 ∼50원 할인, CGV 영화 예매, 대중교통 할인 등 각종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체크카드 결제계좌를 외환은행 윙고·에드큐·더원·넘버엔 통장으로 지정하면 외환은행과 타행의 자동화기기 현금인출 수수료 및 당행 이체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또 일정 자격 요건에 부합할 경우 30만원 소액신용한도를 부여하는 하이브리드 체크서비스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일시적으로 결제계좌에 잔액이 부족하더라도 30만원 이내에서는 신용카드처럼 쓸 수 있다.
진삼열 기자 samue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