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광주시·기업체 등 악취개선 협약 체결
입력 2013-02-04 19:54
광주시는 4일 청사 3층 비즈니스룸에서 ‘악취개선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부터 2년간의 협약에는 서구와 북구, 광산구 등 3개 자치구와 하남산단 10개 입주업체 등 12개 업체가 참여했다. 황화합물과 알데히드류, 탄화수소류 등 악취를 풍기는 물질로 조업하는 공장을 갖고 있는 업체들이다. 이들 업체는 앞으로 엄격한 배출 허용기준에 따라 악취 없이 공장을 가동하게 된다. 시와 자치구는 해당 기업에 시설자금 융자 알선 등을 통해 자발적 악취개선 노력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