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전북 농산물 판매 로컬푸드 직매장 인기
입력 2013-02-04 19:54
전북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파는 로컬푸드 직매장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전북도는 지난해 4월 처음 문을 연 완주군 용진면 매장이 12월까지 8개월간 4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4일 밝혔다. 하루 평균 190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린 셈이다. ‘그날 수확한 농산물을 그날 판다’는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평가된다. 전북도는 용진면과 전주시 효자동 등 2곳에 이어 로컬푸드 직매장을 2016년까지 10곳으로 늘릴 계획으로 최근 정읍원협과 동김제농협을 추가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