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대전시 계약심사제 운용, 예산 315억 절감
입력 2013-02-04 20:59
대전시는 지난해 계약심사제 운용으로 1015건(4385억원)의 계약을 심사해 예산 315억원을 절감했다고 4일 밝혔다. 계약심사제는 각종 사업을 발주하기 전에 책정된 예산의 적정성을 심사하는 제도다.
분야별로 공사 443건 254억원, 용역 245건 45억원, 물품 305건 13억원, 설계변경 22건 3억원 등을 절감했다. 공사 발주기관별로는 시 본청 119억원, 사업소 118억원, 자치구 47억원으로 대규모 사업이 많은 시청과 사업소의 비중이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