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김포시 서부지역에 대규모 산업단지

입력 2013-02-04 22:00

경기도 김포시는 서부지역에 381만2000㎡ 규모의 ‘김포골드밸리’를 2015년 말까지 조성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9258억원을 투입해 양촌읍 학운리 일대 208만1000㎡에 학운2·3·4 산업단지를 추진하고 있다. 학운2단지(63만6000㎡)는 시 지분 30%와 시도시공사 지분 70% 규모로 특수목적법인을 만들어 추진한다. 대우건설이 주도하는 학운4단지(48만9000㎡)는 100% 민간 지분으로 이달 중 분양공고를 낼 예정이다. 학운3단지(95만6000㎡)는 2015년 12월까지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