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시, 버스·택시업계 안전운행 협약

입력 2013-02-04 22:00

서울시는 4일 시청 서소문청사에서 시와 버스·택시업계 노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버스·택시 안전운행 및 서비스향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운수종사자는 신호위반, 교차로 꼬리물기, 운행 중 휴대전화 사용 등을 하지 않아야 한다. 특히 버스는 정류소 정차위치를 준수하고 급출발·급정거를 하지 않아야 하며 택시는 운전 중 DMB 시청을 하지 않아야 한다. 운송사업자는 운수종사자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시는 업계에 필요한 지원을 하고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