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고’ 애플렉 감독 美 감독조합상

입력 2013-02-04 19:43

미국 할리우드 배우 출신 감독인 벤 애플렉이 영화 ‘아르고’로 생애 처음 미국 감독조합상(DGA)을 거머쥐었다. 애플렉은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감독조합상 시상식에서 ‘링컨’의 스티븐 스필버그, ‘제로 다크 서티’의 캐스린 비글로, ‘레미제라블’의 톰 후퍼, ‘라이프 오브 파이’의 리안 감독을 제치고 수상했다고 AP통신 등 외신들이 3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