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뮤지션 故 유재하 등 20명 조명… Mnet ‘레전드100-싱어송라이터’
입력 2013-02-04 19:32
레전드100-싱어송라이터(Mnet·5일 밤 12시)
한국 가요사를 빛낸 ‘레전드 100-아티스트’ 프로젝트 일환으로 싱어송라이터 20명을 재조명하는 프로그램. Mnet은 지난달 각계각층 음악전문가 50명이 선정한 레전드 가수 100명의 명단을 발표한 바 있다. 프로젝트에 따라 2월 한 달 동안 자신만의 감성으로 독특한 음악세계를 구축한 ‘싱어송라이터’들을 소개하고, 이후 ‘퍼포먼스’ ‘가창’ ‘록&밴드’ ‘아이콘’ 등 부문별 레전드 가수들을 조명한다.
음악전문가들이 선정한 싱어송라이터 20명은 015B, 김광석, 김동률, 김민기, 김수철, 김현철, 들국화, 부활, 산울림, 서태지와아이들, 송골매, 송창식, 신승훈, 신중현, 유재하, 윤상, 조용필, 토이, 패닉, 한대수 등이다. 전문가들은 이 중 가요사 최고의 싱어송라이터로 천재 뮤지션 고(故) 유재하(사진)를 꼽았다. 진행은 가수 유희열이 맡았다.
박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