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경남도, 부채 1조3488억 5년내 대폭 축소

입력 2013-02-04 19:25

경남도는 1조3488억원인 도 부채를 2017년까지 6880억원으로 낮추겠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월 기준 도 부채는 차입금 1조988억원, 자체 관리하는 통합관리기금 전용 2000억원, 채무부담행위(외상사업) 500억원 등이다. 도는 우선 모자이크 프로젝트와 로봇랜드 조성사업, 장기 현안사업, 무리한 공약사업 등을 조정하거나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다. 또 투자효과가 낮거나 불요불급한 사업 재검토, 유사·중복사업 통폐합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