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임원 승진 인사

입력 2013-02-04 21:23

롯데그룹은 송용덕 호텔롯데 부사장 등 158명에 대한 임원 승진인사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롯데리아 신임 대표이사에는 노일식 전무, 롯데알미늄 대표이사는 김영순 전무가 선임됐다. 한국후지필름 신임 대표이사는 이덕우 호텔롯데 상무, 신임 롯데시네마 대표는 차원천 롯데정책본부 상무, 신임 롯데자이언츠 대표이사는 최하진 롯데알미늄 기공사업본부 상무가 각각 맡는다.

여성임원인 김희경 롯데마트 이사대우는 고졸 출신으로 판매원으로 입사한 후 영업의 각 분야를 거치며 롯데마트 최초의 여성점장을 역임했다.

김준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