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귀경객 위해 시내버스 연장운행
입력 2013-02-03 23:21
서울시가 설을 맞아 귀성런叩麗뉘湧?위한 교통편을 늘리고, 물가를 집중 관리하는 등의 ‘설 연휴 특별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오는 7~11일 고속렘첼炳治봉?운행횟수를 평소보다 하루 평균 1428회 늘린(약 23%) 6277회로 증편할 계획이다. 또 심야에 도착하는 승객들을 위해 설 당일인 10일과 11일 주요 기차역과 버스터미널을 거치는 시내버스를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키로 했다. 시내버스는 역과 터미널 통과시간 기준, 지하철은 종착역 도착시각 기준이다.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는 8~12일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로 연장 운영된다(기존 오전 7시~오후 9시). 9~11일에는 성묘객들을 위해 용미리, 망우리 등 시립묘지를 지나는 4개 노선의 시내버스를 평소보다 84회 더 운행한다.
시는 아울러 설 성수품 가격 안정을 위해 22개 주요품목을 특별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집중 감시할 계획이다. 관리 대상은 쌀렌怜核배 등 농산물 7개, 쇠고기럿탕側慈?등 축산물 4개, 고등어려떡?등 수산물 5개, 이미용렇澍藥찜질방비 등 개인서비스 6개 품목이다.
정부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