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도로 ‘포트홀’ 긴급보수반 확대 운영

입력 2013-02-03 23:17

경기도 동두천시는 도로가 냄비 모양으로 파이는 ‘포트홀(Pot Hole)’을 신속히 보수하기 위해 긴급보수반을 확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도로보수원 5명, 공공근로 2명을 2개조로 편성, 주요 도로를 매일 순찰해 즉시 보수하기로 했다. 겨울철이 지나면 도로를 꼼꼼히 점검, 다시 포장할 예정이다.

겨울철에 도로 균열부 결빙으로 생기는 포트홀은 운전자들이 가까이 접근해야 알아볼 수 있어 핸들 급조작 등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차량 타이어와 차체를 파손시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