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옥천 이원리에 묘목테마공원 조성
입력 2013-02-03 18:07
충북 옥천군은 이원면 이원리 옛 경부선 철도 부지에 묘목테마공원을 조성한다고 3일 밝혔다.
옥천군은 4만2262㎡에 올해부터 2015년까지 3년간 162억3500만원을 투입해 숲속 쉼터, 숲 유치원, 자연학습장, 이벤트 광장 등을 만들 예정이다. 공원 주변에는 묘목 전시장과 홍보공간 등도 세운다. 2005년 묘목산업특구로 지정된 옥천군 이원면에서는 500여 농가가 140㏊에서 한해 1200만 그루의 묘목을 생산하고 있다. 매년 3월 묘목축제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