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아웅산 수지 여사 관련

입력 2013-01-31 22:39

◇알림=국민일보는 아웅산 수지 여사의 이름을 그동안 ‘아웅산 수치’로 표기했으나 31일 본인의 요청에 따라 ‘수지’로 변경합니다. 수지 여사는 이날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취재진에게 자신의 이름과 ‘미얀마’란 명칭을 ‘아웅산 수지’와 ‘버마’로 정정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국립국어원 측은 “외래어 표기법상 ‘수치’로 표기하는 게 맞지만 당사자 측에서 이의를 직접 제기해 오면 재심의를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