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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박근혜와 수치의 만남
입력
2013-01-29 19:11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29일 오후 서울 통의동 집무실에서 미얀마 민주화운동 지도자 아웅산 수치 여사를 처음 만나 악수를 나누고 있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두 여성 지도자는 1시간가량 환담하며 서로에게 친근감을 드러냈다. 박 당선인은 군사정권이 바꾼 공식 국호 ‘미얀마’ 대신 옛 이름인 ‘버마’를 사용했다.
최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