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입학기념 외식 특급호텔서… 최고 50% 할인행사

입력 2013-01-29 17:19

졸업 입학 시즌을 맞아 특급호텔들이 힘찬 새출발을 기념하는 졸업&입학 프로모션을 펼친다. 졸업·입학증서를 제시하면 50% 할인부터 무료혜택까지 받을 수 있으니, 잊지말고 꼭 챙겨가도록. 다음은 서울 특급호테들의 할인 내용이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의 프리미엄 라이브 뷔페 ‘더 킹스’는 2월 1일∼3월 15일 졸업생 또는 입학생을 포함한 4명이 식사를 하면 졸업 또는 입학생은 50% 할인 해준다. 또 기념 사진촬영과 축하 케이크를 선물한다. 점심 6만3800원, 브런치 6만9000원, 저녁 7만1500원(이하 부가세 포함).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뷔페 레스토랑 ‘그랜드 키친’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뷔페 레스토랑 ‘브래서리’에선 2월 8일∼3월 8일(2월 14일 제외) 월∼금요일에는 졸업·입학생을 동반한 20명 이하 모임에는 식사비의 20%, 21명 이상은 10%를 할인해 준다. 주중 점심 6만7000원, 저녁 7만 9000원.

그랜드 힐튼 서울의 ‘뷔페 레스토랑’은 2월 말까지 초콜릿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4인 이상 가족이 올 경우 1명의 졸업생에게 뷔페를 무료로 제공한다. 점심 6만원, 저녁 6만8000원.

밀레니엄 서울힐튼은 뷔페식당 ‘오랑제리’에서 2월말까지 졸업생에게 선물받은 날부터 6개월 이내 사용할 수 있는 오랑제리 무료 식사권을 선물한다. 점심 6만4000원, 저녁 6만9000원.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의 ‘카페 아미가’는 2월 4일∼3월 15일 졸업·입학생을 동반한 4인 이상 가족이 오면 졸업·입학생 1 명은 무료다. 점심 5만6500원, 저녁 6만4000원.

르네상스 서울 호텔은 2월 8일∼3월 10일 뷔페 레스토랑 ‘카페 엘리제’에서 4인 가족이 이용할 경우 졸업·입학생은 무료다. 주중 점심 6만3000원·저녁 6만8000원, 주말 점심 6만6000원·저녁 7만원.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은 3월10일까지 뷔페 레스토랑 ‘가든 테라스’와 한식당의 ‘牛 샤브 356’를 3인 이상 이용하면 초등학교 입학·졸업생은 무료, 중·고·대학의 졸업·입학생들에게는 50% 할인해준다. ‘가든 테라스’는 주중 점심 3만6000원·저녁 4만8000원, 주말 및 공휴일 점심 4만5000원·저녁 5만1000원.

세종호텔의 ‘와인&다이닝 베르디’는 2월12일∼3월10일 전 메뉴를 졸업, 입학생을 동반한 4인 이상 고객에 한해 1인 무료, 3인 이상은 본인에 한해 50% 할인해주고, 수제 초콜릿 또는 주스를 선물한다.

김혜림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