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전북도청 안에 ‘희망법률 상담실’ 운영

입력 2013-01-28 19:47

전북도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법률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도민을 위해 2월부터 도청 안에 ‘희망법률 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상담실에서는 매달 첫째·셋째 주 수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민·형사, 가사, 행정사건 등에 관해 무료 상담한다. 도는 이를 위해 전북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 10명을 상담관으로 위촉했다. 방문 상담이 어려운 도민을 위해 서면상담과 사이버상담도 한다.

도는 분기별로 시·군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이동상담실’도 운영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