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부산시, 아파트 품질검수자문단 구성·운영
입력 2013-01-28 19:57
부산시는 아파트 하자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전문가들로 구성된 ‘품질검수자문단’을 구성,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아파트 하자를 시공 단계부터 차단하기 위해 부산에서는 처음 도입되는 제도다. 자문단은 주택건설사업 실무경력이 많은 분야별 감리원 등 30명으로 구성된다. 현장 점검은 1차 골조공사 공정 80% 시점에, 2차 마감공사 중에 이뤄진다. 아파트 하자 조정신청은 국토해양부 산하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 사무국에 낼 수 있지만 이는 이미 완공된 아파트를 대상으로 하는 문제점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