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주차공간 개방 공유 건물 모집
입력 2013-01-28 01:22
서울시는 도심 주차난 해결을 위해 야간에 비어 있는 주차공간을 공유할 상가·학교·아파트 등을 오는 3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CCTV 설치, 주차장 보수, 관리 인건비와 배상책임보험 가입 등을 일부 또는 전부 지원키로 했다. 문의는 해당 자치구 교통 관련부서나 시 주차계획과(02-6321-4281)로 하면 된다.
야간 개방하는 건물 주차장은 거주자우선주차구역으로 지정돼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매달 2만~5만원의 주차비를 받고 매일 오후 6시부터 이튿날 오전 8시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