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용품 사용 안 하기’ 운동 추진
입력 2013-01-28 01:22
경기도 부천시는 ‘1회용품 사용 안 하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우선 시청사와 산하 3개 구청사, 동 주민자치센터 등 행정기관부터 종이컵 대신 개인 컵을 쓰기로 했다. 민원인 접대나 회의 때에도 재활용이 가능한 컵을 사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시는 캠페인 확산을 위해 다음달 공무원을 대상으로 ‘내 머그컵을 소개합니다’란 주제의 사연을 공모한다. 이어 3월에는 대상을 시민사회로 확대해 ‘나는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기 위해 (OO)를(을) 실천하고 있다’란 글을 모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