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부·울·경 하모니 원정대 관광명소 홍보 外

입력 2013-01-27 19:05

부·울·경 하모니 원정대 관광명소 홍보

‘부·울·경 하모니 원정대’는 올해 부·울·경 방문의 해를 맞아 27일부터 부산·울산·경남의 주요 관광명소를 순회하는 홍보에 돌입했다. 다음달 1일까지 진행한다.

원정대는 부산·울산·경남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지역방문의 해 사업’ 대상지역으로 공동 선정되면서 관광 및 연계코스 발굴, 부·울·경 방문의 해 홍보 등을 위해 출범했다. 이 원정대는 190명으로 구성됐고, 국내외 여행을 즐기거나 자전거·요트 동호인, 여행블로그 운영자 등을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이들은 도보·자전거·요트팀으로 나뉘어 올해 활동한다.

경주시, 김유신 장군 옛집 복원키로

경북 경주시가 김유신 장군 옛집을 복원한다.

27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교동에 있는 김유신 장군 옛집 복원을 위해 올해 국비 2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도비와 시비를 추가해 올해 15억원으로 복원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김유신 장군의 옛집은 생가는 아니다. 김유신 장군 옛집 부지는 1만1373㎡로 재매정을 중심으로 5127㎡ 정도만 발굴된 상태다. 재매정은 김유신 장군 집에 있던 우물로 사적 제246호다. 시는 기존에 매입한 2966㎡ 부지를 먼저 발굴한 뒤 나머지 사유지를 추가 매입해 발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