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명동관광특구 188실 규모 호텔 건립 外

입력 2013-01-24 22:01

명동관광특구 188실 규모 호텔 건립

서울시는 지난 23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명동관광특구에 관광호텔을 건립하는 ‘명동관광특구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변경안에 따라 명동2가 104번지 일대 968.9㎡ 부지에는 188개 객실을 갖춘 지하 3층, 지상 14층 규모의 관광호텔이 들어선다. 관광 및 문화행사 정보 등을 제공하는 시설물과 야간 경관조명도 설치한다. 이날 위원회는 염창동 260의 7 일대 지하 3층, 지상 8층짜리 업무시설을 지상 13층으로 증축해 264개 객실의 관광호텔로 변경하는 안건도 의결했다.

코오롱컨소시엄 마곡산업단지 입주

서울시는 코오롱컨소시엄과 마곡산업단지 입주계약을 체결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마곡단지에는 코오롱인더스트리·코오롱글로벌·코오롱워터앤에너지·코오롱생명과학·코오롱베니트 등 5개사가 입주한다.

1만1729㎡ 부지에 연면적 약 5만8000㎡ 규모의 코오롱 미래기술원도 들어선다. 코오롱은 이곳에 수처리, 에너지, 바이오 분야를 중심으로 1000명 이상의 연구인력을 입주시킬 계획이다. 시는 코오롱 미래기술원이 들어서면 약 5조9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