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영모 군비검증단장, 美 정부 ‘최고공로훈장’ 받아

입력 2013-01-23 21:42


국방부는 양영모(58) 군비검증단장이 한·미 생물방어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2일 미국 정부의 ‘최고공로상(Exceptional Public Service Award)’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양 단장은 2010년부터 한·미 국방부, 미 태평양 사령부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등 60여개 기관이 참가한 한미생물방어연습(Able Response)을 공동 주관하며 생물방어능력을 크게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현수 군사전문기자 hs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