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선플달기 운동 이후 울산 학교폭력 감소
입력 2013-01-22 21:24
울산시교육청은 지난해 6월부터 시작한 ‘선플(선한 댓글)달기’ 운동 이후 하반기 학교폭력 발생 건수가 감소했다고 22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학교폭력은 지난해 3∼6월 월평균 44.5건 발생했으나 7월 45건, 8월 14건, 9월 38건 등 7∼12월에는 월평균 19.25건으로 떨어졌다. 한편 지난해 발생한 464건의 학교폭력 중 신체폭행이 293건으로 가장 많았다. 그 외는 금품갈취 92건, 언어폭력과 따돌림 42건, 괴롭힘 26건, 성추행 11건 등이었다.